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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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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한국 여권 재발급하기 현재 5월 14일부터 한국에 와있다. 13일에 맨체스터에서 출국이었고 비행 날짜로부터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이 아니라 5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아서 여권 재발급을 영국에서 하게 되었다. 원래 한국인이면 한국에 입국하는데 문제는 없는데 경유를 하는 경우에는 경유국에서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터키 영사관, 영국 영사관 외교관 등 여기저기 연락해보니 웬만하면 재발급을 받고 가는 게 낮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다. 영국에서 여권 재발급을 하려면! 첫째로 공동 인증서가 있으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두 번째로는 대사관에 방문하는 방법이 있다.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지만 발급된 여권을 받을 때 구여권을 제출해야 하므로 런던의 대사관에 방문해야 한다고 한다. 대사관에 직접 방..
[영국 워킹홀리데이] 영국에서 무료로 디지털 마케팅 수업 듣기 원래 영국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영국에 와서 하고 싶었던 건 석사 공부와 일하는 거였다. 대학원 3곳을 지원해 2곳을 붙었는데 계속 확신이 들지 않았다. 1년간의 공부, 석사를 졸업해도 여기서 취업을 할 수 있다는 보장도 없고, 제일 큰 건 금전적 부담이었다. 여러 가지를 고려해봤을 때 기회비용이 너무 큰 것 같았다. 계속 고민하다가 작년 말에 대학원은 가지 않기로 결정을 했다. 대학원이 아니더라도 다른 기관에서 뭔가를 배우고 싶었다. 코딩에 관심이 생기고 코딩 밋업에서 만난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가 디지털 마케팅을 무료로 가르쳐주는 곳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원을 안 가기로 결정한 건 정말 잘 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2월 말부터 수업을 시작했고, 7월 11일 모든 수업이 끝이 났..
[영국 워킹홀리데이] 부업으로 한국어 수업 하기 영국에 온 후 작년 12월부터 한국어 수업을 하고 있다. 처음에 영국에 도착하고 한식당에서 잠깐 일을 했을 때 수입이 너무 적었다. (최저임금을 못 받았기 때문에ㅠ) 부수입을 갖기 위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 한국어 수업을 해도 되겠다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한국어 수업 광고를 여러 온라인 웹사이트에 올렸다. 처음에는 부업으로 용돈삼아 시작을 한 게 벌써 10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부수입도 월 90만 원 정도 발생 중이다!!!! 요즘 월급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수입 파이프 라인을 만드는 게 대세인데, 직장을 다니면서도, 한국어 교육 자격증이 없어도 우리는 원어민이니까 어떤 식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할지만 파악을 하면 부수입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 1. 한국어 수업 플랫폼 우선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