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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워킹홀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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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5년차 직장인이 생각하는 영국 회사의 장점 벌써 맨체스터의 회사에서 일한지 4년이 넘어서, 개발자로는 영국에서 한 회사 밖에 일을 안해봤고 한국에서도 제대로 된 직장으로 말할수 있는곳은 한곳 뿐이라 아주 개인적 경험으로 느끼는 장점을 써보려구한다. 1. 유급 휴가 일등은 바로 휴가!영국에서 최소 28일의 유급휴가가 법으로 정해져있다. 근데 일수가 법정 공휴일(bank holidays) 포함이다. 영국의 법정 공휴일은 8일로 한국에 비해 꽤나 짧다. 그래서 공휴일을 제외한 유급휴가 일수는 20일이다. 한국의 공휴일이 얼마나 되는지 찾아보니 매년 16일 으로 나와있고, 몰랐는데 한국이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때 공휴일이 정말 긴 편이었다! 현재회사에서 주는 유급휴가(연차개념) 26일 + 법정공휴일 8일 포함하면 34일의 휴가일이 있다. 26일중 하루는..
[영국 워킹홀리데이] 영국 코로나 현황 내가 영국 워킹홀리데이를 통해 영국 맨체스터에 도착한 지 벌써 일 년이 넘었다. 영국 및 유럽 국가의 상황은 정말 심각하다. 어쩌다가 이지경이 되었을까?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내가 살고 있는 영국 맨체스터에서 일어난 변화에 대해 기록해 보려고 한다. 3월 초 영국 한국에서 코로나로 난리였을 무렵 영국은 괜찮았다. 한두 명씩 확진자가 늘어나기는 했지만, 영국에서는 전혀 체감을 하지 못했었다. 3월 초 영국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는 30여 명 정도였고, 폴란드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었다. (이때 폴란드의 확진자는 1명이었다. 현재 7000명) 내가 일하는 호텔에서도 손님이 줄어들지 않았고 헬스장, 수영장에도 사람들로 가득해서 체감을 하지 못했다. 3월 중순 영국 3월 14일에 제임스 아서 콘서트를 예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