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 9월 1일
발렌시아 근교인 하티바로 떠나는날,
예쁜 북역에서 기차를 타고 하티바에 도착.


아주 조용하고 작은 마을 이었다.
곳곳에 가톨릭 관련 조각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산티아고 순례길 표시도 보였다. 이 동네로도 산티아고 순례길을 갈수 있나보다 했다.




- BlackPork
📍Albereda Jaume l, nº 19, 46800 Xàtiva, Valencia, Spain
점심은 찾아보고 리뷰가 좋은 샌드위치집으로 갔다. 여기는 또 가고싶다. 하몽이 너무 맛있었따. 샌드위치안에 하몽만 딸랑 있었는데 이렇게 맛있다고!!!!!!????? 4.5/5 직원분도 너무 친절했다.




- xativa castle
그리고 하티바의 하이라이트, 티비무슨 방송 보다가 여기가 너무 예뻐서 꼭 와보고싶었다. 🩷
말이 필요없는 절경.


- Horchatería santa catalina
📍Pl. de Santa Caterina, 6, Ciutat Vella, 46001 València, Valencia, Spain
하티바에서 다시 발렌시아로 돌아와서 두번째 호차타를 마시구, 또 먹어도 무슨맛인지 오묘한 맛인데 맛있는데 오묘하다.
내부는 타일장식으로 이뻤다. 아주 오래된 호차테리아 중 하나라고 한다. 딱 들어가봐도 그렇게 보인다.




발렌시아에서 오렌지 쌩으로 하나는 먹어야지 해서 오렌지 그냥 길가다마켓에서 사먹음. 오렌지맛.

에어비앤비 숙소돌아가서 주인 부부와 담소를 좀 나누고 고양이랑 인사도하고,
부부가 제일 좋아하는 맛집 어디냐고 물어봤는데 한곳을 강추해주셔서 거기로 가기로 했다.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부부 였고, 나의 말도 안되는 스페인어를 이해해주신 로사에게 감사를!

- Bar La Pilareta
📍Carrer del Moro Zeid, 13, Ciutat Vella, 46001 València, Valencia, Spain
너무너무 맛있었다. 또가고싶은곳. 4.5/5
아주 오래된 노점인것 같았고 인테리어 분위기도 백점, 유쾌한 직원들도 백점 만점 백점. 저녁시간 되자 마자 갔는데, 야외에 앉고 싶었는데 야외는 이미 만석이었고 내부자리테이블 딱 하나 남아있어서 운좋게 바로 착석이 가능했다.
여기서 sepionet 은 무조건 먹어야한다. 갑오징어 너무 맛있었따!!
Esgarraet은 대구랑 토마토로 요리된 음식인데 발렌시아 전통음식이라고 한다. 그냥 다 맛있었다.
에어비앤비 호스트부부 덕분에 마지막 만찬을 정말 행복하게 먹었다. 마지막 틴토 베라노도 냠.









- Gelato Amuri
타파스 먹구 자주 갔던 젤라테리아가서 후식!
여기가 발렌시아에서 먹은 젤라또 중 가장 맛있었네.

그러구 숙소 가서 담날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야했어서 빨리 자러갔다~
발렌시아 여행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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