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요크를 저번주에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처음 영국 왔을때 한번가고 4년만에 가는 요크 였다.
기차타고 빅토리아역에서 한시간 반이면 도착하는 요크.
기차역 도착!

이날은 때마침 요크 프라이드 퍼레이드 하는날이였다.


- rise.
rise. 카페 제일 먼저 카페인 충전하러 출동한곳.
가서 브런치랑 커피랑 잘 먹었댜. 커피도 맛있었고, bbq port bun 시켰는데 고추장 마요 소스도 들어있었다. 요샌어딜가든 고추장, 김치 든 브런치가 많은것 같다.
4/5



- The shambles
the shambles 해리포터 골목길에서 저번에 못마신 버터 맥주를 마셨는데 무슨 맛인지 잘모르겠고 그냥 그랬다. 사진찍는용 맥주가 번쩍 번쩍 빛나서. 버터맥주는 3/5.


더샴블 골목은 항상 바뿌니, 사진을 찍고싶다면 이른 아침에!

- York Art Gallery
길 걷다가 보니 모네 특별전시회를 하고 있었고, 친구도 나도 모네를 좋아해서 다녀왔다. 7파운드 였고 모네가 지베르니 가든에서 그린 연꽃 그림을 볼수있다.



- Sora
전시 보고 소라 루프탑가서 드링크!
요크 전경이 다 보이는데 야외 테이블은 서빙을 하지가 않아서 좀 아쉬웠고 인테리어도 좀 아쉬웠다. 칵테일은 둘다 맛있었다.
나는 하이볼 친구는 라이치머시기.




- Pitcher & Piano York
날씨가 오랜만에 좋아서 야외에서 앉고 싶어서 다녀온 펍. 강옆에 있어서 해도 쐬고 좋았다.3.5/5
다만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다들 날씨가 좋아서 여기루 왔나보다.
친구는 아페롤 스프릿츠 나는 진토닉.

- 요크대성당
예뻐


걷다가 가게가 이뻐서.

- Skosh.
친구랑 저녁 뭐먹지 검색 해서 찾은곳. 트립어드바이저 평점이 5점인 이곳. 예약하려고 했는데 2027년 까지 싹다 예약이 차있어서 뭐지 했는데 보니까 워크인으로도 갈수 있었다. 5시 반 문여는거 맞춰서 한 여섯시쯤 갔는데 이미 워크인 테이블을 하나 밖에 안남아 있었다.
올해 간 레스토랑 중에 제일 맛있었다...❤️😋 5점 만점에 5.5.










집에가는길에 요크 성벽과 대성당.

해지는 요크 기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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