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말 친구랑 주말 여행.
금요일 일마치자 마자 런던으로 출발!
친구집에 저녁에 도착해서 와인 & 소주마시고 수다 떨면서 놀다가 자고,

담날 아침에 버러우 마켓가서 몬모쓰 커피 5/5



- 버로우 마켓 굴 4.8/5
가격도 싸고 너무 맛있어!!!!!!
왕오이스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었다. 사랑이야..
브라이튼 가서도 계속 생각나는 맛이었다.


그러고 기차타고 브라이튼의 우리 숙소 도착. 기차역 내려서 버스타고 가니 10분-15분 걸렸던것 같다. 숙소 근처 거리가 이쁘고 바닷가 근처였다. 초록 초록 한 숙소 였다. 가격도 140파운드 내여서 괜찮았다.



숙소 앞.

브라이튼 길가.


브라이튼 바닷가.


- 해변 젤라토집. 쏘쏘.


- riddle and finns 5/5
해산물 저녁먹으러 갔는데 예약이 꽉차서 칵테일 두잔! 바다 다 보이는 곳에서 음료 마실수 있어서 좋았다.


칵테일 두잔 마시고 lanes에 있는 본점 레스토랑으로 갔다. 인테리어도 이뻤고, 사람이 많았는데 마치 그곳에 우리만 프라이빗한 공간에 있는 느낌이었다. 심지어 우리 테이블 맞은편에는 커플이 앉아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친구랑 단둘이 있는 느낌.
요크에서 먹은거 담으로 올해 먹은 곳중 맛있는곳 2등이었다. 직원도 친절하고
스타트 부터 이미 사랑에 빠졌다.


여기 빵에 소스 세가지 였는데 이 세가지 소스 다 맛있었다.


관자 요리, 새우튀김..입에서 녹아

굴튀김. 궁금해서 먹어봤는데 굴은 역시 생굴이 제맛.

메인요리
비주얼에 압도되는ㅋㅋㅋㅋㅋㅋㅋㅋ..칠리 킹크랩 & 친구는 해산물 파스타.


저녁 먹고, 길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브라이튼 한식당.
SOJU Korean Kitchen & Bar
김치전 테이크 아웃. 맥주랑 딱 이었고, 사장님도 친절하셨다.


그담날 아침 숙소 근처 카페. WOLFOX Lab - Speciality Coffee 4/5
커피는 그냥저냥이었지만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바다보고 해쬐면서, 그리고 옆 테이블에 있는 딸과 아빠의 모습이 보기 흐뭇하고 부러웠다. 빵 맛있었다.




버스타고 세븐시스터즈 출발!

버스 내려서, Seven sisters country park visitor center 에서 카페인중독자 우린 두번째 커피. 그냥 그랬다.



비지터센터에서 걷기 시작. 세븐시스터즈 사진 스팟에 갈려면 우리가 내린 비지터센터역에서 내리면 안되고 더 가야한다.
그래도 좋았당.





버스타고 브라이튼 시내 돌아와서 나는 스톡포트로 돌아가는 기차가 저녁 6시여서 엄청 급하게 국물땡겨서 간 핫팟집!
MR WANG HOT POT 4/5
재료도 신선하고 국물도 사골국물 느낌? 딱 내스타일이었다. 기차시간을 맞추기위해 난생 처음 핫팟을 태이크어웨이하고 친구랑 작별인사를 하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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