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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에서 일상 & 여행

🏴󠁧󠁢󠁳󠁣󠁴󠁿스코틀랜드 글라스고 Glasgow /하이랜드 Highland여행 2박 3일💚

 

맨체스터에서 기차 타고 글라스고루!

맨체스터 출발 프레스턴 경유 세시간정도 기차타고 글라스고 도착

도착하자마자 걸어서 우리가 에약한 에어비앤비 가니 열시쯤 잘시간이어서 집주인한테 인사하구 바로 기절.

숙소는 river clyde에서 아래쪽에 위치해 있었는데, 글라스고 역에서 걸어서 이십분 정도 걸렸고, 가격도 저렴했고 일박에 70파운드. 

호스트 커플도 친절해서 너무 좋았다. 

https://www.airbnb.co.uk/rooms/1071066851836325434?source_impression_id=p3_1721652304_P3n5-MJs7VQOe0_u

 

Home in Glasgow City · ★5.0 · 1 bedroom · 1 bed · 1 bathroom

Perfect City Hideaway

www.airbnb.co.uk

 

다음날 아침일찍 일어나서 우리가 예약한 투어 미팅 포인트 아침 7시 30까지 도착하려고 아침 일찍일어나서 엄청 안늦을려구, 한명이 늦었는데 5분늦으니까 바로 무시하고 출발해부려따. ㅎ

예약한 투어는 글라스고 출발해서 하이랜드 Mallaig 찍고해리포터 다리 보고 다시 글라스고로 돌아오는 일정이었고 비용은 일인당 67파운드 였다.

일반 기차로 이동이 가능하긴 한데 해리포터 기차 이동하는거 보는 시간 맞추려면 이동하기 애매할것 같아서 투어로 결정했고 너무 만족했다. 투어 가이드는 너무 친절하고 글래스고 사람이었는데 억양이 좀 많이 강했지만 글래스고랑 하이랜드를 정말 많이 사랑하는것 같은 애정이 느껴져서 투어내내 기분이 좋았고 스코틀랜드 전통 노래들을 투어 하면서 많이 틀어줘서 그것도 좋았다. 나중에는 노래가 없어도 계속 스코틀랜드 파이프노래가 귀에 맴돌았다. ㅎ 하이랜드는 정말 너무 예뻤고 운좋게 날씨가 너무 좋았었다. 꼭 또 가야지

 

 

 

  • Tyndrum National Park.

아주 짧게 아침 먹은 곳. 나는 스코틀랜드 소시지번 (투어가이드가 먹는거 따라)친구는 아침부터 스콘. 소시지번생각보다 맛있었다. 3.5/5

 

  • Loch Tulla Viewpoint

 

가다가 들른 뷰포인트 이뻤다. 한 십분 밖에 안들러서 사진 아주 잠깐 찍고

 

계속 가다가 제임스 본드 영화 촬영지도 버스타고 지나갔다. (Glen Etive)

 

  • Hidden Valley car park

내려서 또 십분 사진 찍은곳. 너무 예쁜곳!!

 

  • Glencoe Visitor center

그러고 여기 비지터 센터 30분정도 내려서 구경. 커피 사먹구, 하이랜드 카우 처음으로 보게되었다!!!!!너무 귀여워

 

 

  • Mallaig

그러고 달려 Mallaig 마을 도착. 가는길 예뻤다. 이마을 도착하기 조금전 부터 구름이 조금 끼기시작. 가다가 fort william지나쳐서 갔는데 다음에 이마을도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여기 도착해서 점심시간 한시간. 친구랑 헤매다가 해리포터 기차 탄 사람들이 막 엄청 내려서 사람이 갑자기 아주 많아져서 감신히 앉은곳

 

  • The Chlachain Inn

Mallaig 마을에서 핏앤칩스랑 랑고스틴 langoustine 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다.  1시간 밖에 점심시간이 없고 음식도 너무 늦게 나와서 너무 허겁지겁 시간 맞춰 먹었지만 그래도 맛있었다. 4/5. 맥주랑 같이해서 45.4 파운드.

 

  • Glenfinnan.

이번 투어의 하이라이트인 이곳!!!!! 해리포터 다리 말고도 주변 경치가 장관이었다. 

남들이 다 사진찍는 스팟에서 사진을 못찍어서 조금 아쉽지만 너무 좋았다.

 

 

 

  • Loch Achtriochtan Car Park

해리포터 다리를 마지막으로, 집가는 길에 뷰포인트. 여기 너무 이뻤다ㅠㅠ

산 작은 폭포 사이의 너무 예쁜집.. 진짜 무슨 동화속에 들어온것 같은 느낌이었다. 

 

  • Tarbet loch lomond

진짜 마지막으로 잠깐 들린곳은 이 호수.

예전에 왔을때 너무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하이랜드를 싹다 둘러보고 나서는 이쁜곳이 너무 많아 그냥 그랬다. 바베큐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저녁 8시. 12시간의 투어 끝!!!!!

 

코코 버블티 오픈 행사하길래 사먹구,

 

  • Katsu

길가다 배고픈데 아시안 음식먹고싶어서 급으로 간곳 쏘쏘 맛있고 가격도 착했다. 3.5/5 아주 빨간 가게.

 

  • The pot still

사람들이 추천해준 스카치 위스키 펍. 위스키 좋아하는 사람이 가면 너무 좋을것 같다. 위스키 테이스팅도 있던걸로 기억한다. 

나는 평소에 위스키를 안좋아하는데 그래도 스코틀랜드 왔으니! 물어보니 추천해준 위스키, 여전히 나는 위스키 별루. 그래도 펍 분위기가 너무 좋았ㄷㅏ! 4/5

 

하루  -끝- 

 

  • Pollok country park

둘쨋날 아침 바리바리 준비해서 간 공원. 시티센터에서 버스타고 한 삼십분 걸렸나? 하이랜드 카우를 더 많이 볼수 있대서 다녀왔다. 

하이랜드 카우 천지였다. 🩷

 

 

파크 안 burrel collection 

 

너무 잘 되어있는 전시장? 드가, 폴세잔 등 유명화가 그림도 있었고 시간이 촉박해서 아쉽게 발을 돌렸지만 공원이 잘되있고 이 전시장도 좋았어서 담에 글라스고에 오게 되면 꼭 다시 가고싶은곳.

 

다시 시티센터 돌아와서 기념품가게.

씨족clan마다 다른 kilt를 입는게 신기했다. 스코틀랜드는 매력적인 나라라는 생각이들었다.

 

  • Anchor line

하이랜드 투어기사가 추천해준 레스토랑.

또 맨체 돌아가는 버스 시간이 촉박해서 급하게 먹었다. 마구 주문했다가 캔슬하고 오이스터랑 해기스 봉봉 .

메인까지 먹었음 좋았을텐데 아쉽지만 여기 인테리어가 옛날 선박 테마로해서 구석구석 예뻣고 다음에는 메인음식 먹으로도 가고싶다. 4/5

 

 

하이랜드는 너~~~~~~~~~~~~~~무 좋다.

스코틀랜드를 간다면 하이랜드를 무조건 가는것을 추천. 맨체스터랑 더 가까우면 얼마나 좋을꼬.